
큐브엔터서 3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데뷔부터 '주목'
[더팩트|권혁기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데뷔와 함께 걸그룹계에 도전장을 냈다.
태국, 중국, 대만 등 외국계 가수가 그룹에 참여한 데다 멤버들이 파워풀만 목소리를 갖춰 올해 걸그룹계 지각변동을 예고한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미연, 민니, 수진, 전소연, 우기, 슈화 등 6명으로 이뤄진 (여자)아이들이 2일 오후 6시 데뷔곡 'LATATA'(라타타)를 공개했다.
'라타타'는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과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했던 전소연이 작곡가 빅싼초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카리스마가 넘치는 노래다. 뭄바톤 트랩 장르에 파워출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끈다.
(여자)아이들의 데뷔 앨범 'I am'은 앨범명과 같이 '나'라는 '아이'를 표현하며, 6명의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팀 '아이들'만의 색깔을 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전소연은 데뷔에 앞서 이날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솔로보다 팀 데뷔가 부담이 덜하다. 외롭지 않고 든든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아이들은 한국을 넘어 세계를 넘보고 있다. 멤버 6명 중 3명이 외국인 멤버로 다국적이다. 민니는 태국, 우기는 중국, 슈화는 대만 출신이다. 팀 멤버에 아시아 출신이 합류한 만큼 앞으로 동남아시아 등 해외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자)아이들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씨엘씨(CLC)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화려하게 데뷔한 (여자)아이들이 국내 걸그룹계에 지각 변동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khk0204@tf.co.kr
[대중문화이슈팀 |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