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광호·강예솔 부부, 13일 건강한 딸 출산
[더팩트ㅣ박대웅·강수지 기자] '홍광호·강예솔, 부모 됐다!'
7년 열애 끝에 지난해 백년가약을 맺은 인기 뮤지컬 배우 홍광호(36)와 배우 강예솔(35)이 부모가 됐다. 13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16일 홍광호 측근은 <더팩트>에 홍광호·강예솔 부부의 득녀 소식을 알렸다. 그는 "홍광호·강예솔 부부가 13일 모두의 축복 속에 부모가 됐다"면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말했다.
홍광호·강예솔 부부는 지난해 6월 6일 가족 친지의 축복 속에 화촉을 밝혔다. 결혼한 지 10개월 여 만에 예쁜 딸을 품에 안았다. <더팩트> 취재 결과, 두 사람은 17일 서울 강남구 모처 산후조리원에 들어가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홍광호는 2002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했다.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닥터지바고', '데스노트',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대형 뮤지컬 무대에서 좋은 연기를 펼쳐 오며 명실상부 뮤지컬계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강예솔은 2006년 춘향선발대회 미스춘향 진 출신이다. 드라마 '자명고', '마이프린세스',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정도전'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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