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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붐 "강호동 나이 들었다, 울컥"…멤버들 "과장 심하다" 폭소

  • 연예 | 2018-03-03 20:29
'아는 형님' 스틸 속 붐. 가수 겸 MC 붐은 3일 방송되는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 입담을 뽐낸다. /JTBC 제공
'아는 형님' 스틸 속 붐. 가수 겸 MC 붐은 3일 방송되는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 입담을 뽐낸다. /JTBC 제공

원조 '강호동 라인' 붐, 강호동 저격수 변신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원조 '강호동 라인'으로 꼽히는 가수 겸 MC 붐이 개그맨 강호동 저격에 나선다.

붐은 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아는 형님' 측은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DJ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붐과 '어머나' 소녀에서 연기자로 거듭난 안소희가 강력한 예능감을 뽐낼 것"이라고 밝혀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붐과 안소희는 두 사람은 각자 강호동과 얽힌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아는 형님' 멤버들.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전파를 탄다. /JTBC '아는 형님' 홈페이지 캡처
'아는 형님' 멤버들.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전파를 탄다. /JTBC '아는 형님' 홈페이지 캡처

먼저 붐은 "최근 강호동이 나이가 들었다고 느꼈다"며 그 이유를 밝혔고, 이를 귀 기울여 듣던 '아는 형님' 멤버들은 황당해했다. 붐은 "과장이 너무 심하다"는 멤버들의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강호동을 보며 울컥했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소희 또한 강호동이 진행한 프로그램 '스타킹'의 피해자 가운데 한 명이라고 고백,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진 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붐과 안소희의 이야기를 듣던 이수근 역시 강호동의 과거 기운 넘치는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강호동 놀리기에 힘을 보탰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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