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는 빅뱅으로 남아공월드컵 성공 기원
[더팩트|권혁기 기자] 빅뱅 태양(30·본명 동영배)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곡 'LOUDER'(라우더)를 발표한다.
앞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된 빅뱅 태양의 신곡 '라우더'는 오는 10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신곡 '라우더'는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는 마음과 더불어 '우리 모두 힘차게 소리치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고 밝혔다.
록과 팝을 적절히 접목시켜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챙긴 '라우더'는 시원하게 터지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며, 멜로디컬 기타 사운드와 태양의 진심을 담은 파워풀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라우더'에는 더블랙레이블 소속 프로듀서들인 테디와 R.Tee, Joe Rhee, 24 등이 참여해 음악성을 높였다. 태양의 3집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에서 최상의 호흡을 보였던 이들이기에, 이번에는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태양의 작사, 작곡 참여 역시 주목해야할 부분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당시,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기쁨을 표한 태양이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어떻게 풀어냈을지 기대된다.
앞서 빅뱅의 멤버로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 당시 '피겨여왕' 김연아와 함께 응원곡 '승리의 함성'을 부른 바 있다.
한편 태양은 오는 2월 3일 배우 민효린(32·본명 정은란)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평소 다니던 모처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14년 태양 '새벽한시'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듬해 5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더팩트>는 당시 두 사람 데이트 장면을 단독 포착해 보도한 바 있다.([단독] 태양♥민효린, 데이트 애용 장소는 태양의 한남동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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