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만에 공개한 성숙한 모습으로 '눈길'
[더팩트｜이진하 기자] 래퍼 에미넴 딸이 22살 생일을 맞아 자신의 SNS에 근황을 공개했다. 9개월 만에 공개된 모습은 '성숙' 그 자체라 더욱 눈길을 끈다.
25일 에미넴의 딸인 헤일리 제이드 매더스(Hailie Jade Mathers)는 22번째 생일을 맞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새로운 근황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르지만 생일을 축하해"라며 본인의 생일을 자축했다.
지난 3월 사진 공개 후 처음 근황을 알린 헤일리는 붉은색 소파에 반쯤 누워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헤일리의 성숙한 몸매다. 탄탄한 복근과 묘하게 아빠 에미넴을 닮은 얼굴이 시선을 끈다.
헤일리는 에미넴이 고교시절부터 만난 여자친구 킴벌리 매더스와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1995년 헤일리를 낳고 에미넴과 킴벌리 매더스는 1999년에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2년 만인 2001년에 이혼. 2006년에도 다시 결합했지만 3개월 만에 이혼하는 등 만남과 결별을 반복했다.
그러나 에미넴은 딸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유명하다. 자신의 노래 'Hailie's Song'과 'Mockingbird'등에서 딸 헤일리를 언급한 바 있으며, 다정한 부녀의 모습으로 파파라치에 종종 포착됐다.
한편, 에미넴 딸 헤일리는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에 입학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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