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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스타어플] 백퍼센트, 12월 2일 데뷔 5주년 기념 글로벌 팬미팅 개최

  • 연예 | 2017-11-04 04:00
그룹 백퍼센트가 데뷔 5주년을 맞아 글로벌 팬미팅을 진행, 세계 곳곳의 팬들을 한자리로 모은다. /티오피미디어 제공
그룹 백퍼센트가 데뷔 5주년을 맞아 글로벌 팬미팅을 진행, 세계 곳곳의 팬들을 한자리로 모은다. /티오피미디어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주간 한류 스타들의 행보를 한눈에 살펴보는 '스타 어플'입니다. 이번주에는 그룹 백퍼센트가 데뷔 5주년 기념 글로벌 팬미팅을 개최한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어떤 한류 스타의 소식이 있었는지 <더팩트>가 살펴봤습니다.

◇ 백퍼센트, '100% 5주년 글로벌 팬미팅'

그룹 백퍼센트(록현, 혁진, 종환, 민우, 찬용)가 글로벌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최근 "오는 12월 2일 백퍼센트가 '100% 5주년 글로벌 팬미팅(100% 5th Anniversary Global Fanmeeting)'을 개최, 팬들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100% 5주년 글로벌 팬미팅'은 데뷔 후 5년 동안 변함 없이 백퍼센트의 곁을 지키며 응원을 보낸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 세계 팬들과 함께 데뷔 5주년을 기념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백퍼센트는 지난 5월에도 콘서트형 글로벌 팬미팅을 개최한 바 있다. 이때 백퍼센트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프랑스, 브라질, 독일 등 다양한 나라에서 모인 팬들과 게임을 진행하며 선물을 전달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백퍼센트의 '100% 5주년 글로벌 팬미팅' 예매는 오는 10일 오후 5시부터 YES24를 통해 진행된다.

밴드 그레이 데이가 일본에서 진행된 두 차례의 콘서트 모두를 매진시키며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밴드 그레이 데이가 일본에서 진행된 두 차례의 콘서트 모두를 매진시키며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 밴드 그레이 데이, 일본 콘서트 전석 매진 기록

가요부터 모던 락, 재즈, 국악 등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밴드 그레이 데이(현욱, 더 지타(The GITA), 박기환)이 일본 콘서트에서 전석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그레이 데이는 지난달 21일 항만도시 나나오의 몬터레이홀, 23일 도쿄 시부야의 갤럭시은하계에서 두 차례의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때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Hyunwook with Grey Day Concert'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리더 현욱의 감미로운 보컬과 더 지타, 박기환이 들려주는 라이브 밴드의 풍성한 사운드가 환상적인 앙상블을 이루며 공연장을 찾은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녹였다.

그레이 데이는 스티비 원더의 'Lately'를 시작으로 마이클 잭슨의 'Man In The Mirror', 원 디렉션의 'Perfect' 등 유명 팝송을 그들만의 개성으로 커버해 관객들의 감성 지수를 한층 더 높였다. 또한 잔잔하지만 깊게 파고드는 어쿠스틱 멜로디가 인상적인 '2시 반'과 호소력 짙은 현욱의 보컬이 돋보이는 'Missing You' 등 수록곡까지 선보이며 오롯이 자신들만의 개성으로 가득 채운 콘서트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일본 현지 관객들뿐만 아니라 일본 유명 작사가 마츠이 고로를 비롯, 유명 프로듀서 사카이 마사토시 등 음악 관계자들의 열띤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그레이 데이의 리더 현욱은 오는 12월 25일 일본 국제사회 사업단(ISSJ)에서 개최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콘서트 'Pray For Peace Concert'에 초청 받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앨범을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메즈 톨링을 비롯, 재즈 피아니스트 아키요시 도시코, 재즈 색소포니스트 류 타백킨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이다.

배우 성훈이 말레이시아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성훈이 말레이시아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 성훈, 말레이시아 첫 단독 팬미팅서 3000여 팬들과 소통

배우 성훈이 말레이시아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성훈은 지난달 28일 말레이시아 KLCC PLENARY 홀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대방출하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등 현장에 모인 3000여 팬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더팩트>에 "이번 팬미팅은 언제나 큰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오로지 팬들만을 생각하고 준비한 성훈의 노력이 있었다. 그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퀴즈를 통해 팬들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갔고, 직접 고른 비하인드 사진과 그에 얽힌 에피소드를 함께 나누며 화기애애함 속에서 웃음꽃을 피웠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준비한 성훈은 수준급의 노래와 춤 실력에 무결점 무대매너까지 더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가열시켰다. 특히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의 OST '너뿐인 세상'을 열창하는 그의 무대에 팬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성훈은 현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말레이시아 노래를 선곡했다는 후문. 3층 규모의 공연장을 가득채운 팬들은 공연장이 떠나갈 듯 흥겨운 디제잉 파티를 즐겼고, 팬들의 열렬한 환호에 성훈은 연신 들뜬 마음을 가라앉힐 수 없었다고.

성훈은 "최근에 팬미팅 투어를 돌면서 여러 나라의 팬분들과 만나고 있는데 저를 알아봐주시는 것에 항상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공연을 하고나면 체력적으로는 힘들지만 팬분들이 주신 응원과 사랑에 오히려 큰 힘을 받아 좋은 에너지를 낼 수 있는 것 같다. 늘 감사하고 사랑한다. 또 매번 함께 고생하는 우리 스태프분들께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성훈은 '마음의 소리 리부트:얼간이들'에 주인공 조석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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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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