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프렌치불독 안락사? &quot멀리 보냈다&quot

최시원의 반려견 프렌치불독의 근황이 주목 받고 있다. /최시원 SNS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한일관 대표 김모 씨를 물어 숨지게 한 최시원의 반려견 프렌치불독 '빅시'의 현재 근황은 어떨까.

고인의 된 김 대표의 형부는 25일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빅시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며칠 전 빅시를 멀리 지방으로 보냈다고 들었다"며 "안락사는 최시원 측에서 선택할 문제"라고 말했다.

최시원의 반려견 프렌치불독은 지난달 30일 한일관 공동 대표인 김 씨의 정강이를 엘리베이터에서 물었다. 이후 김 대표는 패혈증 증세를 보이다 물린 지 6일 만인 지난 6일 사망했다.

한일관 공동대표 김모 씨를 물어 숨지게 한 최시원의 반려견 벅시가 최근 최시원의 집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시원 SNS

벅시는 이웃주민 뿐만 아니라 내원하는 동물병원에서도 공격성이 강하고 자주 물기로 유명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벅시의 품종인 프렌치불독은 원래 투견인 불독을 소형화해 개량한 종이다. 성격 자체는 온순해졌지만 공격적인 본능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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