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스타일리스트 김성일과 "김남매 상봉"
[더팩트｜이진하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이혼의 아픔을 겪고 잠시 중단했던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고 알렸다.
20일 김새롬은 자신의 사회관계서비스망에 활동 재개를 알렸다. 모델 출신 다운 기럭지와 남다른 패션센스로 홈쇼핑 MC로 복귀하게 될 김새롬은 "겸손하게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4장의 사진을 함께 업로드했다.
공개한 사진은 김새롬이 출연하게 될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으로 함께 방송을 하게 될 동료들과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지난 방송부터 호흡을 맞춘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실장과의 투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성일 실장과 김새롬은 다정하고 짓궂은 표정을 지어 보이며 "김남매 상봉"이란 글과 함께 친근감을 과시했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해 12월 이찬오 셰프와 성격차이를 이유로 협의 이혼했다. 이후 별다른 활동 없이 휴식을 취해 오며 간간히 팬들에게 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알려왔다.
그러다 모 커피전문점 대표 A 씨와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김정민의 사건이 알려지자 자신의 SNS 계정에 "김정민 ing, You are not alone(넌 혼자가 아니야)"라는 글을 올려 당시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던 김정민의 이름을 억지로 공개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김새롬이 홈쇼핑 채널로 새롭게 활동을 재개하면서 앞으로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도 활동을 활발히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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