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대한이 영화인들을 상대로 '지대한의 밤'을 연다. /부산=임세준 기자
[더팩트|부산=권혁기 기자] 배우 지대한(48)이 영화인들을 모아 '지대한의 밤'을 개최한다.
지대한은 오는 15일 오후 6시부터 부산 해운대 바보주막에서 영화제를 찾은 배우, 감독, 제작자, 영화 스태프, 지인들을 한자리에 모아 자리를 갖는다. 동서 화합의 취지로 경상도 봉하막걸리와 전라도 전주 천둥소리막걸리가 준비됐다.
지대한은 부산국제영화제 1회 때부터 매년 '지대한의 밤'을 개최하고 있다. '지대한의 밤'이란 이름으로는 2년째 지속되고 있다. /지대한 제공
지대한은 13일 <더팩트>에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매년 열어왔던 행사"라면서 "영화제의 분위기에 취하는 밤에 여흥의 일환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대한은 또 "누가 오든지 막지는 않지만 나보다 유명하면 안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지대한이 부산국제영화제의 축제 분위기를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선 이번 '지대한의 밤'에는 배우 서태화를 비롯해 이재용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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