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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지각변동? 주말 맞아 '카3', 2위…1위는 '스파이더맨'

  • 연예 | 2017-07-16 10:29

애니메이션 '카3: 새로운 도전'이 '박열'을 꺾고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됐다. /영화 '카3: 새로운 도전' 포스터
애니메이션 '카3: 새로운 도전'이 '박열'을 꺾고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됐다. /영화 '카3: 새로운 도전' 포스터

[더팩트|권혁기 기자] 영화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주말을 맞은 가운데 애니메이션 '카3: 새로운 도전'이 '박열'을 꺾고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영화순위 1위는 '스파이더맨: 홈 커밍'으로 63만1800여 명이 선택했다. 누적 관객은 537만3600여 명이다.

이어 '카3: 새로운 도전'이 12만6200여 명(누적 관객 16만6700여 명)을 불러들였고, 8만 5400여 명(누적 관객 213만6700명)에 그친 '박열'을 앞서 2위를 차지했다.

송중기가 출연하는 '군함도'는 오는 26일 개봉된다. '군함도'는 1945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이 호흡을 맞췄다. /영화 '군함도' 스틸
송중기가 출연하는 '군함도'는 오는 26일 개봉된다. '군함도'는 1945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이 호흡을 맞췄다. /영화 '군함도' 스틸

'박열' 다음으로는 '플립'이 4만1600여 명(누적 관객 9만5000여 명), '내 사랑'이 2만2300여 명(누적 관객 6만5200여 명) 관객을 불러모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여름 국내 영화시장에 새로운 판도 변화가 일어날지 기대되는 가운데 오는 26일 개봉을 앞둔 영화 '군함도'에 시선이 쏠린다. '군함도'는 1945년 일제강점기, 해저 1000미터 깊이의 막장 속에서 위험을 감수하며 노역을 해야 했던 실제 군함도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이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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