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양세형 '친형제' 개그맨 양세형(오른쪽)이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깜짝 출연, 동생 양세찬과 남다른 우애를 뽐냈다. /더팩트 DB

[더팩트 | 서재근 기자]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고정 멤버인 양세찬 형인 개그맨 양세형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런닝맨' 멤버들은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두 팀으로 나눠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각각 몽골과 러시아로 떠났다.

멤버 가운데 막내인 양세찬은 집에서 짐을 꾸리기 전에 동료 개그맨이자 형안 양세형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동생의 부탁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국외 촬영 때 필요한 물건들을 살뜰히 챙겨주는 등 남다른 우애를 뽐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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