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김지애 부부 별명은?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방송인 이지애 김정근 부부가 '택시' 출연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자신을 '음탕웨이'라고 밝힌 이지애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지애는 2014년 JTBC '마녀사냥'에 "내 별명이 음탕웨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에 MC들은 "아, 탕웨이 닮았다"라면서도 "그런데 음탕웨이"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음탕웨이인데 시원한 거 하나 없냐"는 요구에 이지애는 남편 김정근에 대해 "꿈을 많이 꾸는데 자다 깨서 꿈 속에서 내가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줬다며 이마를 '통' 때렸다"고 했다.
이 말에 유세윤은 "몽정하신다는 줄"이라고 말했고, 이지애는 "남편 별명이 '몽정근'"이라고 말해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후 이지애는 "어릴 때 별명"이라고 정정했다.
한편 김정근 이지애 부부는 26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가수 아이유때문에 부부싸움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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