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류수영 부부.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린 박하선 류수영(오른쪽) 부부는 올가을 부모가 된다. /더팩트 DB
류수영-박하선, 임신 초기 '경사'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류수영(38·본명 어남선)과 박하선(30)이 부모가 된다.
류수영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오전 <더팩트>와 통화에서 "박하선은 현재 임신 초기 단계로, 올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해당 관계자는 "정확한 임신 시기를 확인하는 것은 어렵지만 혼전 임신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배우 류수영-박하선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투윅스'로 인연을 맺어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1월 결혼에 골인했다. /더팩트 DB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 약 2년 열애 끝에 지난 1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류수영은 지난 1998년 SBS 요리 프로그램 '최고의 밥상' 출연으로 연예계에 데뷔, 드라마 '명량소녀 성공기' '장길산' 서울 1945' '오작교 형제들'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한 박하선은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드라마 '유혹' '쓰리데이즈' '혼술남녀' 등에 출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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