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을 맞은 S.E.S. 화보. S.E.S.는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마리끌레르 제공
영원한 우리의 '작은아씨들', S.E.S를 만나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데뷔 20주년을 맞은 S.E.S.가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S.E.S.는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작은 아씨들'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S.E.S.는 변함없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20주년 콘서트 티켓이 2분 만에 매진되고 또 지난 1월 국내 여자 가수 음반 판매량 집계에서 20주년 스페셜 앨범이 최종 8위에 오른 것에 대해 바다는 "데뷔한 지 20년이 흘렀다. 그중 고작 5년을 활동했지만 많은 팬들이 우리를 기억해주는 이유는 우리가 가수를 넘어 추억이어서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은 아씨들로 변신한 S.E.S.. 멤버들은 청순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마리끌레르 제공
S.E.S는 앞으로 방송 활동을 왕성하게 하기보다는 천천히, 따뜻하게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이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또래의 사람들과 꾸준한 사랑을 준 팬들께 잠시나마 휴식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이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겠다고 덧붙였다.
S.E.S의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3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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