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철, 김민경과 결혼은 'OK', 연예는 'NO'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개그맨 송병철이 개그맨 김민경을 좋은 결혼상대라고 밝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송병철을 유혹하는 '현빈의 여자' 강소라의 예능감이 재조명 받고 있다.
강소라는 2012년 KBS 2TV '개그콘서트'의 '정여사'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강소라는 영화 '써니'의 배경음악과 함께 등장했다. 이어 '정여사'의 대표적 유행어를 응용해 "난 안 바빠. 안 바빠도 너~무 안 바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소라는 송병철에게 "나랑 사귀고 싶냐. 사귀면 애교도 많을 것 같지 않냐"고 말해 송병철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면서 비싼 물건을 집어들고 도망가 웃음을 선물했다.
한편 송병철은 1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김민경은 좋은 신붓감"이라면서도 "연애는 잘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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