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렬, '당신은 너무합니다'로 오랜만의 현대극 컴백

전광렬, 당신은 너무합니다. 배우 전광렬이 다음 달 4일 첫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덕인 기자

전광렬 '당신은 너무합니다' 욕망 충실 회장 캐스팅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배우 전광렬이 오랜만에 현대극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전광렬은 다음 달 4일 첫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전광렬은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평생을 욕망에 충실하게 살아온 기업 회장 박성환을 연기한다. 박성환은 가지고 싶은 게 있다면 물질이든 사람이든 반드시 손에 쥐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의 캐릭터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어라 미풍아' 후속으로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 가수와 그의 모창 가수가 애증과 연민으로 얽히며 펼쳐지는 인생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금 나와라 뚝딱' '여자를 울려' 등의 하청옥 작가와 '욕망의 불꽃' '내 딸 금사월' '왔다 장보리' 등 MBC 주말드라마 신화를 써온 백호민 PD가 뭉친 작품이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