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경 방송사고 눈길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안나경 JTBC 아나운서가 JTBC '뉴스룸' 앵커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안나경 아나운서의 과거 귀여운(?) 방송 사고가 재조명 받고 있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5일 JTBC '뉴스룸'에서 방송사고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손석희 앵커와 심수미 기자는 '최순실 게이트' 관련 대기업 특검 수사에 관한 리포팅을 전하고 있었다. 심수미 기자의 리포팅이 마무리 돼가던 중 스튜디오 카메라가 심수미 기자를 단독 바스트 샷으로 잡았다. 이 순간 심수미 기자 뒤로 안나경 아나운서의 모습이 포착됐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다음 순서를 진행하기 위해 대기했고, 공교롭게 이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 것이다. 다행히 1초 후 심수미 기자와 손석희 앵커의 투샷으로 카메라가 전환됐고, 심수미 기자의 리포팅도 마무리됐다.
이후 안나경 아나운서는 아무일 없다는 듯 '뉴스룸' 진행을 이어갔다.
안나경 아나운서가 리포팅 중간 등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안나경 아나운서의 귀연운 실수는 그 때마다 시청자들의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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