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5일 오후 10시 방송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배우 서현진이 양세종과 '피자 독대'를 가졌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연출 유인식) 측은 5일 오후 10시 방송을 앞두고 서현진과 양세종이 단둘이 사복차림으로 피자 가게에 방문한 장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서현진이 얼굴 크기만 한 피자 조각을 손으로 들고 먹으려고 하고 있으며, 양세종은 양손에 포크와 나이프를 쥔 채 놀란 눈빛으로 서현진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서현진이 이내 시무룩해진 표정으로 양세종을 바라보고 있어 무슨 이유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스틸 속 장면은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한 피자 전문점에서 촬영됐다. 오전 8시경부터 촬영 장소에 도착해있던 서현진과 양세종은 미리 자리에 앉아 촬영 장비가 세팅되는 동안 담소를 나누기 시작했고, 서현진은 특유의 친근한 성격으로 다소 긴장해있던 양세종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후문이다.
서현진과 양세종은 극에서 각각 열혈 노력파 의사 윤서정 캐릭터를, 거대 병원장 도윤완(최진호 분)의 아들이자 의사인 도인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서정은 자신을 이복 누나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인범에게 이복 누나가 아니라고 강력히 부인하며 이복 남매설을 일축해 안방극장에 반전을 보여줬다.
제작사 측은 "서현진은 연기력 노력 케미 등 3가지의 힘을 갖춘 무결점 배우다.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함께 한다는 건 행운"이라며 "9회에서는 서정에게 많은 일이 벌어지게 된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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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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