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2' 장기용, 이미쉘과 나란히 다음 라운드 진출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한 모델 겸 배우 장기용이 과거 이력과 '남친짤'(남자친구 같은 사진)로 주목받고 있다.
장기용은 29일 방송된 종합 편성 채널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이미쉘과 랩 배틀을 벌였다.
두 사람은 최초의 성대결을 펼쳤고 맙(MOBB)의 '붐벼'를 불렀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무대에 판정단은 장기용과 이미쉘에 각각 50표를 줬고 최초 성대결에 이어 최초 동점까지 기록하며 탈락자 없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장기용은 지난 2013년 아이유의 '분홍신' '금요일에 만나요' 뮤직비디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SBS 드라마 스페셜 '괜찮아, 사랑이야', TV조선 '최고의 결혼' JTBC '선암여고 탐정단' '사랑하는 은동아' KBS2 '뷰티풀 마인드' 등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또 장기용은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남친짤'으로도 유명하다. 장기용은 모델 출신다운 큰 키와 센스 있는 사복, 잘생긴 외모로 훈훈한 '남친짤'들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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