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측 "우선 휴식 취할 것"
[더팩트|권혁기 기자] 대마초를 흡연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수감생활을 했던 가수 이센스(29, 본명 강민호)가 1년 6개월 만에 출소했다.
이센스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 관계자는 3일 오후 <더팩트>에 "이센스가 오전에 출소한 게 맞다"면서 "현재는 대구 경산으로 내려가 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아직 향후 계획은 없다"며 "우선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래퍼 이센스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서울 마포구 한 주차장 및 자택에서 3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바 있다. 집행유예 기간에 또 다시 대마초를 피워 작년 4월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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