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현 연인' 지코, 과거 이상형 발언 화제
[더팩트 | 김민지 기자] 그룹 블락비 지코(24·본명 우지호)가 AOA 설현(21)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방송 속에 등장한 그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10일 오후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설현과 지코가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됐다"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 관계자 역시 같은 날 "지코 본인에게 확인 결과 어려운 시기에 만나 현재 알아가고 있는 친한 선후배라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지코가 과거 출연했던 여러 프로그램에서 한 이상형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지코는 지난 5월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소개받는 건 싫다. 지인으로 알게 되며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하는 게 좋다"며 "건강하고 글래머러스한 분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3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 최태준은 지코의 이상형에 대해 "외모를 안 본다. 마른 사람을 싫어하고 허벅지가 두꺼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설현과 지코가 지난 3월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해 5개월 이상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코와 설현은 드라이브를 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를 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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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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