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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미공개컷, 감독 좀비 흉내부터 정유미 꽃받침까지

'부산행' 미공개 사진. 영화 '부산행' 출연진과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NEW 제공
'부산행' 미공개 사진. 영화 '부산행' 출연진과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NEW 제공

'부산행' 미공개 스틸 방출

[더팩트 | 김경민 기자]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 제작 영화사 레드피터) 속 숨은 1인치를 담은 미공개 스틸이 공개됐다.

'부산행' 측은 1일 오전 CG 제작 과정부터 배우들의 촬영 뒷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행' 좀비. '부산행'에서 감염되기 시작하는 좀비들의 사진이 공포심을 자아낸다. /NEW 제공
'부산행' 좀비. '부산행'에서 감염되기 시작하는 좀비들의 사진이 공포심을 자아낸다. /NEW 제공

먼저 고라니는 재난이 시작되는 오프닝을 장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제작진은 실제 고라니를 다각도로 3D 스캔해 컴퓨터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긴박한 상황을 담은 사진도 공개됐다. 열차 안 재난의 시작이었던 좀비 소녀 심은경이 변기 위에 앉아 고통을 호소하는 장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이상 감염자들의 단체 행동은 공포심을 그대로 전달한다.

'부산행' 절절한 감정 연기. '부산행' 출연 배우들이 절박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NEW 제공
'부산행' 절절한 감정 연기. '부산행' 출연 배우들이 절박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NEW 제공

팀워크를 자랑한 배우 군단의 영화 촬영 당시의 사진도 관심을 모은다. '영화 속 모든 그림이 연상호 감독 머리 속에 그려져 있었다'고 이구동성 외치던 배우들의 말처럼 연상호 감독이 몸소 연기를 하며 제작진과 배우에게 연기를 설명하고 있다.

한편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개봉 2주차 누적 관객 84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하고 있다.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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