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결혼 후 3년 만에 방송 복귀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배우 한혜진이 운동선수 아내로 사는 게 힘들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에는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한 후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한혜진이 등장했다.
한혜진은 "결혼하고 임신하고 출산을 하니 3년이 금방 가더라"며 "10개월 된 시온이 엄마 한혜진"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서장훈은 한혜진에게 "운동선수 부인하기 만만치 않죠"라 물었고 한혜진은 "힘들다"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굉장히 힘든 일을 선택했다"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게 무슨 말씀이냐. 힘들기 때문에 곧 나처럼 된다는 거냐"고 짓궂게 장난을 쳤고 서장훈은 "운동선수를 뒷바라지하는 게 힘들다고만 이야기한 거다"며 당황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돼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breeze52@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