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세 준비하고 있다던 정인, 임신 소식 전해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가수 조정치와 정인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된다.
조정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인이 최근 임신을 한 게 맞다"며 "몇 개월인지는 알 수 없지만 임신 초기"라고 밝혔다.
앞서 정인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서 "2세를 준비하고 있다"며 "아이는 조정치를 닮으면 좋겠다. 조정치는 은근히 곱게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다산의 상징' 김지선은 정인의 배에 손을 올리며 "한 달 안에 생겨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김지선의 말은 현실이 됐다.
조정치와 정인은 교제 11년째인 지난 2013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후 같은 해 11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가요계 대표 잉꼬부부로 결혼생활을 이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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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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