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보컬 전쟁 '걸스피릿' 종합 편성 채널 JTBC '걸스피릿'에 걸그룹 멤버 12인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사진은 출연자 스피카 김보형, 레이디스코드 이소정, 베스티 유지, 러블리즈 케이(왼쪽부터) /더팩트 DB
실력파 걸그룹 보컬들의 경연 '걸스피릿' 7월 중순 방송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그룹 스피카부터 레이디스코드, 러블리즈 등 걸그룹 멤버들이 보컬 전쟁에 나선다.
종합 편성 채널 JTBC 관계자는 "'걸스피릿'에 출연할 걸그룹 멤버 12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열두 명 걸그룹 멤버는 스피카 김보형, 피에스타 혜미, 레이디스코드 이소정, 베스티 유지, 라붐 소연, 러블리즈 케이, 소나무 민재, 씨엘씨 승희, 오마이걸 승희, 에이프릴 진솔, 우주소녀 다원, 플레디스걸즈 성연이다.
'걸스피릿'은 데뷔 후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한 12인의 걸그룹 메인 보컬들이 경연을 통해 순위를 정하고, 파이널 리그에서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열두 명은 매주 순위에 따라 다양한 콘셉트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개그맨 조세호와 인피니트 성규가 MC로 나섰으며 탁재훈 장우혁 천명훈 이지혜 서인영이 이들의 멘토로 나선다.
이달 말에 첫 녹화가 진행되고, 다음 달 중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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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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