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SNS 다시 시작? 웨이보에 '딸기 입술' 셀카 공개

새빨간 '딸기 입술' 설리. 가수 겸 배우 설리가 2일 웨이보에 셀카 한 장을 올렸다. /설리 웨이보

'SNS 없인 못 살아' 설리, 인스타그램에서 웨이보로

[더팩트ㅣ윤소희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인스타그램을 탈퇴하고 웨이보로 SNS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설리는 2일 웨이보에 '아이 러브 유'라는 짧은 글과 셀카를 올렸다.

사진 속 설리는 눈썹이 드러나는 기장의 앞머리에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있다. 또 다소 과하게 느껴질 정도로 새빨간 입술이 눈길을 끈다.

설리는 지난 19일 공개 연인 최자와의 스킨십 사진과 소아성애자 논란을 부른 사진 등으로 논란을 불렀던 인스타그램을 탈퇴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최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깃집에 가는 등 소소한 일상의 근황을 밝혀오던 설리는 지난달 31일부터 웨이보로 다시 SNS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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