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소유진·안재욱. 배우 소유진이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귀여운 질투 연기를 펼쳤다. /KBS2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캡처
'아이가 다섯' 안재욱, 질투하는 소유진에 '무조건 내 잘못'
[더팩트ㅣ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소유진이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에서 귀여운 질투를 연기했다.
24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 '아이가 다섯' 20회에서 천성희(전세현 분)는 안미정(소유진 분)과 티타임을 가지던 중 자신이 이상태(안재욱 분)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천성희는 이상태가 전 부인과의 결혼반지를 뺀 사실을 말하며 "이제 그가 준비가 된 것 같다. 팀장님이 은근히 나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미정은 천성희를 추궁했고 그의 착각임을 알아챘다.
사무실에 돌아온 안미정은 옆자리에 있는 이상태를 노려봤다. 이에 이상태는 '내가 뭘 잘못했느냐'라고 메시지를 보냈으나 무시당했다.
이상태는 보고서를 핑계로 안미정을 불렀고 포스트잇에 메모로 이유를 물었다. 안미정은 '다른 여자에게 웃어주지 마라. 웃고 잘해주면 좋아한다고 착각한다'라는 메모로 그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상태는 자리로 돌아간 안미정에 '뭘 잘못했는지 모르지만 무조건 잘못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용서를 구해 안미정을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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