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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 동창 폭로글 파장…"우리 떠려니 잘 살았네~"

  • 연예 | 2016-04-19 16:06

AOA 설현 과거 폭로글? 설현의 동창이라고 주장한 누리꾼이 설현의 인성을 칭찬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AOA 설현 과거 폭로글? 설현의 동창이라고 주장한 누리꾼이 설현의 인성을 칭찬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알고 보니 설현 인성 칭찬글…

[더팩트|권혁기 기자] 인기 걸그룹 AOA 설현(21, 김설현)의 동창으로 추정되는 누리꾼의 폭로글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18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설현 동창이 올린 과거 폭로글ㄷㄷ'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가 퍼온 글로 "나랑 같은 중학교 나왔음. 중학교 3학년 때 같은 반이었음"이라고 시작된다.

설현 동창으로 추정되는 글쓴이는 "난 얘가 경기예고 입학한다고 했을 때부터 데뷔를 손꼽아 기다렸다"며 "사실 스마트 모델 선발대회 나갔을 때 터트리려고 했는데 별로 유명하지 않아 정식 데뷔까지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어 "곧 걸그룹 데뷔한다고 하는데 나는 얘가 잘돼 너무 기쁘다. 얜 정말 인성이 된 아이"라면서 "솔직히 요즘 아이돌 과거 비리 터트리는 사람들 많은데 난 진짜 얘 칭찬해주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중학교 때부터 정말 착했다. 학교에 얘 싫어하는 사람 없었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또 "공부도 우리반 5등 안에 들었던 걸로 기억한다"며 "진짜 착하고 인성 바르고 얼굴까지 예뻐서 선생님들도 좋아했다. 진짜 여신으로 추대하는 애"라고 강조했다.

게시자는 글과 함께 설현의 과거 사진까지 올려 글의 신빙성을 높였다.

누리꾼들은 "설현이 잘 살았네. 착한 친구 둬서 짱 좋다" "떠려니(설현이) 너무나 좋은" "모든 면에 완벽한 여자네" 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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