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오루, 17살부터 가수 활동 '이유 있는 실력자'
[더팩트ㅣ이채진 기자] 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중국서 가수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3국 안주 정상회담' 특집으로 한국 대표 조세호, 중국 대표 차오루,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가 출연했다.
이날 차오루는 "중국에서 어떤 일을 했냐"는 질문에 "17살 때 중국에서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1집 활동을 하고 중국 국영방송인 CCTV에서 신인상을 받았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또 "부모님이 학교를 다녔으면 좋겠다고 해서 가수를 포기하고 한국에 와 대학에 진학했다"고 털어놨다. 한국에 온 지 10년이 됐다는 차오루는 "한국에 왔을 당시에는 말도 통하지 않고, 가족·친구들도 없어 힘들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택시'는 사회 각 분야 각 층의 다양한 사람들의 진솔하고 거침없는 세상 이야기를 담아낸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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