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과 행복의 표정 한 가득, 황정음. 26일 오후 배우 황정음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황정음♥이영돈, 700여 하객 축복 속 결혼
[더팩트ㅣ이채진 기자] 배우 황정음이 한 남자의 사랑스러운 아내가 됐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황정음의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고풍스러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결혼식은 이순재의 주례와 김제동의 사회로 진행됐다.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뮤지컬 '드라큘라'의 넘버를,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영화 '이프온리' OST를 축가로 불러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이날 총 7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황정음은 지성 박서준 황석정 류수영 한그루 등 많은 스타들의 축하를 받았다. 특히 그룹 슈가 멤버였던 아유미와 한예원이 참석해 변치 않은 우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4살 연상의 골프 선수 겸 사업가 이영돈 씨와 열애 6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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