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 소중한 사람' 출연 검토, 확정 아냐"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비와 오연서가 SBS 수목드라마 '안녕, 내 소중한 사람'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17일 오전 <더팩트>와 통화에서 "비가 '안녕, 내 소중한 사람' 출연을 제안받은 것이 맞다. 현재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단계다"고 밝혔다.
오연서 소속사 웰메이드예당 관계자는 같은 날 <더팩트>에 "오연서가 '안녕, 내 소중한 사람'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안녕, 내 소중한 사람' 출연을 확정하게 될 경우, 비는 SBS '네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되며 오연서는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후 1년 여 만에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춘다.
한편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은 일본 작가 아사다 지로의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이라는 작품을 원작으로 쌈박하게 귀환한 저승 동창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다. '리멤버'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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