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정준영, 중화권 여성과 비밀 관광…'제2의 송승헌?'

대만 여성과 염문설에 휩싸인 빅뱅 승리와 정준영.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대만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두 사람이 미모의 여성과 관광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더팩트DB, 배정한 기자

두 번째 염문설 승리, 미모의 대만 여성과 알콩달콩?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빅뱅 승리와 가수 정준영이 대만에서 미모의 여성과 함께 있는 사진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중국의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대만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빅뱅의 승리와 정준영이 지난 10일 개인적인 스케줄로 대만 타이베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와 정준영은 미모의 여성들과 타이베이 관광을 즐겼다.

정준영과 승리의 동행 여성은 과거 '교화래료'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온라인 상에서 이름을 알린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와 정준영은 2명의 여성과 함께 대화하며 영어와 중국어, 보디랭귀지를 통해 이야기를 이어갔고 두 사람의 모습은 사진에 담겼다.

하지만 해당 보도에 대해 두 여성의 관계자는 "정준영과는 친구 사이로 건전한 관계다. 친구 사이일 뿐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승리는 이로써 대만에서만 두 번째 염문설에 휩싸이게 됐다. 앞서 그는 지난 9월 대만의 클럽에서 여성과 손을 잡고 있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가 통역을 담당한 관계자와 함께 있던 것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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