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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정음의 남자' 이영돈은 누구?…능력남의 '정석'

  • 연예 | 2015-12-08 09:04
'황정음의 남자' 이영돈은 누구? 배우 황정음(왼쪽)과 교제하고 있는 프로골퍼 이영돈은 '능력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임영무 기자
'황정음의 남자' 이영돈은 누구? 배우 황정음(왼쪽)과 교제하고 있는 프로골퍼 이영돈은 '능력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임영무 기자

'황정음 연인' 이영돈, 그는 누구인가?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황정음(30)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34)과 사랑에 빠졌다. 이영돈은 올해 MBC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연이은 작품 활동으로 바쁜 한 해를 보낸 황정음을 '힐링'하는 버팀목이자 가장 예쁜 여자로 바라보는 연인이었다. 황정음의 현재 진행형 러브스토리 '그는 멋있다'의 주인공 이영돈은 누구일까.

이영돈은 178cm-80kg의 건장한 체격에 '훈남' 외모의 소유자로 운동선수이자 사업가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999년 골프를 시작해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용인대학교 골프학과에 진학했다. 체육과학대학으로 유명한 용인대학교에서 체계적인 수업을 받으며 골퍼가 되기 위한 발판을 다졌다.

프로골퍼 이영돈. 이영돈은 용인대학교 골프학과를 졸업하고 티칭 프로와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다. /문병희 기자
프로골퍼 이영돈. 이영돈은 용인대학교 골프학과를 졸업하고 티칭 프로와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다. /문병희 기자

2006년에는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했고, 같은 해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데뷔했다. 2007년 SKY72투어, 2012년 챌린지투어의 대회에 출전하며 경력을 쌓았다. 타이거 우즈의 코치인 행크 해니로부터 직접 골프를 배운 실력자로 알려졌다.

2007년과 2008년에는 일본에서 유학 생활을 했다. '골프스쿨'을 열고 사람들에게 골프를 가르치며 티칭 프로로 활약했다. 일본골프투어(JGTO) 선수이자 일본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 대표로도 활동했다. 2억 원을 호가하는 포르쉐 파나메라를 타고 다닐 정도로 재력도 갖추고 있다.

'손 놓치지 않을 거예요' 황정음(왼쪽)과 이영돈이 데이트 내내 붙잡은 손을 놓지 않고 있다. /임영무 기자
'손 놓치지 않을 거예요' 황정음(왼쪽)과 이영돈이 데이트 내내 붙잡은 손을 놓지 않고 있다. /임영무 기자

황정음과 이영돈의 열애 사실은 <더팩트>의 단독 취재로 밝혀졌다. <더팩트>는 이영돈의 생일인 지난 2일 밤 이연복 셰프가 운영하는 서울 연희동 중식당과 근처 와인바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두 사람은 함께하는 내내 손을 맞잡고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스럽게 눈을 맞췄다. 눈이 흩날리는 거리에서 함께 코트를 쓰고 담소를 나누는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02년 걸그룹 슈가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2004년 슈가에서 탈퇴하고 배우의 길로 방향을 틀었다. 특히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애교 있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후 드라마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 '골든타임' '돈의 화신' '비밀' '끝없는 사랑'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로 거듭났다. 올해에는 '킬미힐미'와 '그녀는 예뻤다'로 흥행 연타에 성공했다. 황정음과 이영돈의 영화 같은 생일파티 현장 데이트 영상은 8일 오후 3시까지 <더팩트> 인터넷 사이트(www.tf.co.kr)와 모바일 웹(m.tf.co.kr), <더팩트>어플에서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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