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혐의로 피소당한 김창렬. 김창렬은 다음 주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더팩트 DB
원더보이즈 출신 3명, 김창렬 폭행 주장…증거자료 제출
폭행 혐의로 피소된 김창렬이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4일 오전 스타뉴스는 그룹 원더보이즈 출신 오월을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가수 김창렬이 다음 주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중앙지법(제 46민사부)에서는 김창렬이 그룹 원더보이즈를 이탈한 3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두 번째 변론기일이 진행됐다. 변론기일에 앞서 피고 측은 김창렬의 폭행을 주장하며 증거자료를 제출했고, 관련 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렬 역시 조사를 앞두고 있다.
이에 <더팩트>는 같은 날 오후 김창렬 소속사 엔터102 관계자와 김창렬 측 변호인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원더보이즈 출신 가수 오월은 지난달 30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김창렬에게 폭행을 당하고 월급을 빼앗겼다'는 주장을 담은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대해 김창렬은 지난 1일 <더팩트>에 오월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맞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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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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