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 출연한 이정현이 절친 정준영을 친한 동생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정현은 지난 7월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훅 들어온 초대석'에 출연해 정준영을 언급했다.
DJ 박경림은 이정현에게 "얼마 전 한 프로그램의 '친구특집'에 정준영과 함께 출연했더라. 정준영과는 어떤 인연이냐"고 물었다.
이정현은 "정준영은 8살 어린 친구지만 잘 따르고 내가 예뻐하는 후배다"며 "정말 귀엽고 내게 잘한다. 정준영은 남자 같지 않은, 절대 남자친구가 될 거 같진 않은 귀여운 동생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은 26일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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