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정식개봉하는 '헝거게임: 더 파이널', 관객 이해 돕는 캐릭터 관계도 공개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18일 개봉한 '헝거게임: 더 파이널'(감독 프란시스 로렌스) 주인공들의 관계를 그린 '캐릭터 관계도'가 공개됐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9일 이같이 밝히며 판타지 블록버스터 '헝거게임: 더 파이널'을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인물 '캐릭터 관계도'로 예비 관객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날 공개된 관계도에선 주인공 캣니스(제니퍼 로렌스 분)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을 모두 살펴볼 수 있다. 캣니스 에버딘의 주변 인물로는 여동생 프림이 있다. 프림은 캣니스에게 누구보다 소중한 여동생으로 캣니스가 헝거게임에 출전하게 된 계기를 제공한 인물이다.
또 오랜 친구이자 피타와 함께 캣니스를 두고 삼각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게일 또한 주요인물로 이번 '헝거게임: 더 파이널'에서 그간 숨겨왔던 액션 본능을 발휘해 화려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스노우 대통령에게 세뇌 당해 캣니스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피타와 캣니스를 은연 중에 위협하는 코인, 13구역 최정예 요원 복스, 피닉, 크레시다의 모습도 자리해 시선을 끈다.
그리고 상단에는 경계 대상이자 캣니스의 숙적인 판엠의 대통령 스노우가 있다. 그는 캐피톨 전체를 헝거게임 경기장으로 만들어 위험한 함정들로 캣니스와 최정예 요원들을 공격할 예정이다.
'헝거게임' 시리즈의 최종편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18일 오후 개봉했으며 19일 정식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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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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