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정인영 전 아나운서의 남자 친구 언급이 눈길을 끈다.

정인영은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위기 탈출 넘버원'에서 과거 남자 친구의 키가 작았다고 밝혔다.

정인영은 '키 큰 여자는 본인보다 키 큰 남자가 좋으냐'는 질문에 "170cm 정도였으면 '나보다 큰 사람을 꼭 만나야겠다' 이런 게 있었을 텐데 난 중학생 때부터 176cm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보다 작은 남자들을 어려서부터 많이 봐 왔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이질감은 없다"며 "첫 남자친구도 167cm 정도였다"고 말했다.

sseoul@tf.co.kr
사진=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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