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라, 중국 브라운관 복귀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클라라가 중국 드라마로 1년 만에 컴백한다.
클라라 측 관계자는 18일 오전 <더팩트>에 "클라라가 내년에 방영 예정인 중국 드라마 '행복협심교극력'(행복이 담긴 초콜릿)에 주연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베이징에서 열리는 드라마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후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클라라는 극 중 도시적이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재벌집 딸 욱영(유잉)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젊은이들이 사회생활에 들어서면서 일어나는 사랑과 사업, 가족간의 갈등 등의 이야기를 담았다.
클라라와 함께 중국 인기 배우 부신박, 신지뢰 등이 출연하며, '비상유희', '신황제의딸', '애재일월담' 등을 연출한 정앙국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해 12월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진행했다. 법정 공방 끝에 지난 9월 합의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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