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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측 "신곡 박진영 디스? 확인 어렵다"

박재범 신곡 '병신'은 박진영 디스곡? '병신'의 일부 가사가 JYP 박진영을 겨냥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AOMG
박재범 신곡 '병신'은 박진영 디스곡? '병신'의 일부 가사가 JYP 박진영을 겨냥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AOMG

박재범 신곡 '병신', JYP 수장 박진영 디스했나

[더팩트 | 김민지 기자] 박재범이 발표한 신곡 '병신'의 일부 가사가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을 디스 했다는 추측을 낳고 있는 가운데 박재범 측이 입장을 밝혔다.

박재범 측 관계자는 5일 오후 <더팩트>에 "해당 가사는 박재범 본인이 직접 쓴 것이라 어떤 의도로 썼는 지 확인하기 어렵다"며 "해석은 듣는 사람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재범은 공개한 '월드 와이드' 수록곡 가운데 '병신'의 일부 가사는 박재범의 전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을 겨냥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가 된 가사는 '내 예전 쌤이 우리 same same 될까봐 지금 샘내고 있지 가요계랑 동떨어져있는데', '넌 팬 장사하는 방송인, 날 막아도 계속 직진해 XX 가요제 섭외될 뻔했는데 꼰대 아저씨가 계속 나잇값 못해'라는 부분이다.

한편 박재범은 5일 낮 12시 새 앨범 '월드 와이드'를 발매했다.

breeze5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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