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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학창시절 인기가 이 정도! "하루에 3번씩 번호 물어봐"

수지, 학창시절부터 남달랐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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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가 남다른 학창시절을 공개했다.

수지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학창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당시 수지는 "중학생 때 하루에 3번씩 헌팅을 받곤 했다. 길거리에 지나가다 보면 전화번호나 나이를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말해 인기를 실감할 수 있게 했다.

이어 수지는 "중학교 2학년 때는 아르바이트로 쇼핑몰 모델을 했는데 고등학생인 줄 알고 캐스팅했던 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수지는 내년에 방송되는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제)'에서 김우빈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남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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