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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사내커플' 백현-태연, 1년 3개월 만 결별…'각자의 길'

  • 연예 | 2015-09-15 12:36

백현(왼쪽)과 태연이 1년 3개월 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여러 차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다 올해 초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남윤호 기자
백현(왼쪽)과 태연이 1년 3개월 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여러 차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다 올해 초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남윤호 기자

"태연-백연, 1년 3개월 동안 만남과 결별 반복"

'SM 1호 사내커플' 태연과 백현이 1년 3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15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엑소 멤버 백현이 결별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만나며 여러 차례 만남과 결별을 반복했다. 둘은 올해 초 이별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중순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1호 커플로 오랜 시간 많은 팬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아왔다. 두 사람의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한편 백현이 속한 그룹 엑소는 다음 달 고척돔에서 국내 최초로 돔 콘서트를 연다. 태연이 속한 소녀시대는 '라이언 하트'와 '유 싱크'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고 있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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