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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데뷔 6주년' 엠버 "처음 韓 갈 땐 다들 미쳤다 했지만…"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가 데뷔 6주년 인사를 전했다. 에프엑스는 지난 2009년 9월 데뷔했다. /이새롬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가 데뷔 6주년 인사를 전했다. 에프엑스는 지난 2009년 9월 데뷔했다. /이새롬 기자

"팬 여러분들 덕에 더 강해졌어요"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가 데뷔 6주년을 맞은 소감을 공개했다.

엠버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문으로 된 장문의 감사 글을 게재했다. 이 글 안에는 데뷔 6주년을 맞은 소감과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담겨 있다.

그는 "7년 전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 행을 결심했을 때 다들 내게 미쳤다고 했다. 사람들은 내게 여러 안 좋은 이야기들을 했지만 여러분 덕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여러분은 내가 할 수 있으리라 여기지 않았던 일들을 이루게 해줬다. 에프엑스는 여러분이 없다면 아무것도 아니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다.

엠버는 이어 "우린 더 멋있어질 것이고, 여러분이 있기에 더 강해져서 '빵' 하고 돌아올 것이다. 에프엑스의 6주년을 축하한다"며 컴백을 예고했다.

한편 에프엑스는 지난 2009년 9월 싱글 앨범 '라차타'로 데뷔했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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