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이성경 "연예인 되고 싶지 않았다"
'치즈인더트랩' 이성경

'치즈인더트랩' 이성경, 왜 연예인이 되고 싶지 않았나?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배우 이성경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일간스포츠는 2일 오전 이성경이 tvN '치즈인더트랩' 백인하 역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이성경이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과거 인터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성경은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나는 관심을 무서워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연기를 생각하지도 않았고 연예인이 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성경은 이어 "연예인이 돼 버리면 정말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라는 말처럼 될까 두려웠다. 그래서 왕관을 안 쓰고 무게 없이 편하게 살겠다는 주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성경이 출연하는 '치즈인더트랩'은 명문대학교를 배경으로 외모와 스펙, 집안 등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평범한 그 자체인 그의 대학 후배 홍설 등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 =임영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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