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집안 스펙 '눈길'

왕지원

배우 왕지원이 화제의 인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왕지원의 화려한 집안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2013년 11월 한 매체는 왕지원이 감사원 왕정홍 기획관리실장의 딸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왕지원의 외조부는 국제그룹 고 양정모 회장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국제그룹은 '프로스텍스' 운동화를 생산하던 그룹으로 한때 재계 서열 7위까지 올랐지만 5공화국 당시인 1985년 공중분해됐다.

왕지원 측은 "왕지원이 묵묵히 공무에 임하시는 아버지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집안에 대한 이야기를 일체 하지 않고 있다"며 "하지만 측근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밝혔다.

왕지원은 1988년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CF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한 왕지원은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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