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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돌직구 "안정환, 옛날엔 테리우스 지금은 슈퍼 마리오"

"안정환 뚱뚱해졌다" 부인 이혜원 발언 '폭소'

안정환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을 향해 돌직구를 던졌다.

지난해 6월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일본 후쿠오카로 여행을 떠나는 안정환 안리환의 짐을 챙겨주는 이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러던 중 이혜원은 가방에 그려진 슈퍼 마리오 캐릭터를 가리키며 "이거 누군지 알아?"라며 아들 안리환에게 물었다.

안리환이 "마리오"라고 대답하자 이혜원은 "아니야, 이거 아빠야. 아빠 뚱뚱해져서 이렇게 됐어. 옛날엔 테리우스였는데. 테리우스는 개뿔"이라고 외모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정환은 30일 tvN '가이드'에서 권오중, 박정철과 함께 여행 가이드로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 = 이혜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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