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사심 고백 '꽃까지 선물'
송승헌

송승헌 "아이유 씨, 금요일 어때요?"

배우 송승헌이 가수 아이유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송승헌은 지난해 5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요즘 아이유 씨에게 푹 빠져 지낸다"고 말했다.

이날 송승헌은 일상을 묻는 말에 "요즘 내가 아이유 씨의 곡 '금요일에 만나요'만 듣고 지낸다. 1시간 정도 운동을 하는데 그 시간 내내 아이유 씨의 노래만 듣고 있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송승헌은 "'금요일에 만나요' 노래 가사 중 '월요일엔 바쁘지 않을까?'라는 부분이 있는데 그때 혼자 '안 바쁜데'라고 답한다. 그리고 '금요일에 시간 어때요?'라는 가사에는 '그래, 오빠 시간 많아'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송승헌의 아이유 사랑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송승헌은 지난해 12월 열린 Mnet '2014 MAMA' 무대에 올라 "아시아 최고 아티스트 중 한 분과 썸을 타고 싶다"며 말한 뒤 아이유에게 장미꽃을 건네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 =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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