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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자이언티♥이솜, 두 연인의 공통점은?…'깡패'

  • 연예 | 2015-07-24 17:20

'깡패 남녀의 만남' 배우 이솜(왼쪽)과 힙합뮤지션 자이언티의 열애. 24일 오후 <더팩트>의 단독 보도로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이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이솜-자이언티 인스타그램
'깡패 남녀의 만남' 배우 이솜(왼쪽)과 힙합뮤지션 자이언티의 열애. 24일 오후 <더팩트>의 단독 보도로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이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이솜-자이언티 인스타그램

이솜·자이언티, '음원 깡패'와 '이미지 깡패'의 알콩달콩 열애

힙합뮤지션 자이언티(ZION.T·26·본명 김해솔)와 배우 겸 모델 이솜(25)의 열애사실이 24일 오후 <더팩트>의 단독보도로 알려진 가운데 팬들 사이에 '깡패'로 불리는 두 사람을 향한 누리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 '2015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혁오밴드와 함께 가장 뜨거운 화제몰이 중인 자이언티는 지난 2011년 싱글앨범 '클릭 미'로 데뷔한 힙합 뮤지션이다. 늘씬한 몸매에 평범한 외모를 갖고 있지만, 그를 좋아하는 팬들은 '목소리 정우성'이란 별명을 지어줄 정도로 매력 있는 가요계 스타로 꼽힌다.

'음원깡패 자이언티' 힙합 뮤지션 자이언티는 '양화대교'와 '꺼내 먹어요'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팬들 사이에 '음원 깡패'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더팩트DB
'음원깡패 자이언티' 힙합 뮤지션 자이언티는 '양화대교'와 '꺼내 먹어요'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팬들 사이에 '음원 깡패'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더팩트DB

자이언티의 가장 큰 장점은 시적인 가사다.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한 '양화대교'와 듣는이를 위로하는 '꺼내 먹어요'는 발표 당시 음원 사이트 순위를 '올킬'하며 또 한번 그의 인기를 입증했다. 그래서 자이언티의 별명은 '음원 깡패'다. 지난해 발매한 '양화대교'로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장르분야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을 받으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자이언티와 풋풋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솜블리'(이솜+러블리) 이솜은 팬들 사이에 '이미지 깡패'란 별명으로 불린다.

'이미지 깡패 이솜' 배우 이솜은 늘씬한 몸매와 앳된 외모로 독특한 이미지를 통해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더팩트 DB
'이미지 깡패 이솜' 배우 이솜은 늘씬한 몸매와 앳된 외모로 독특한 이미지를 통해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더팩트 DB

모델로 처음 데뷔한 이솜은 지난 2008년 엠넷 모델 선발 프로그램 '체크 잇 걸'의 최종 우승자로 패션계에 먼저 데뷔했다. 173cm의 늘씬한 키와 앳된 외모는 이중적인 매력을 자아냈고 남다른 '반전 외모'는 그를 배우로 활동하게 했다.

특히 정우성과 호흡을 맞춘 영화 '마담뺑덕'에서 덕이 역을 맡아 첫 주인공 역을 꿰찬 이솜은 순수한 소녀 이미지부터 섹시한 여인까지 다채롭게 표현해 임필성 감독의 '뮤즈'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0대 청춘답게 인스타그램 활동 또한 활발히 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이솜은 사진에도 각별한 재능을 보이며 독특한 느낌의 셀카로 자신을 어필하며 뭇 여성에겐 동경의 대상으로 뭇 남성에겐 '여신'으로 군림했다.

양화대교를 건너는 자이언티. 22일 오후 이솜을 데려다준 자이언티가 양화대교를 건너는 모습이 <더팩트>카메라에 단독으로 잡혔다. /이새롬 기자
양화대교를 건너는 자이언티. 22일 오후 이솜을 데려다준 자이언티가 양화대교를 건너는 모습이 <더팩트>카메라에 단독으로 잡혔다. /이새롬 기자

앞서 24일 <더팩트>는 자이언티와 이솜의 열애를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제주도 데이트를 즐겼으며 22일 오후엔 자이언티가 자신의 애마 아우디 A5 컨버터블을 이용해 관악구에 사는 여자 친구 이솜을 직접 데려다주는 모습이 <더팩트> 카메라에 잡혔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이솜 소속사 동행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5월 발표한 신곡 '꺼내 먹어요'로 활발한 가요계 활동을 펼친 자이언티는 현재 MBC '무한도전-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하하와 호흡을 맞춰 예능프로그램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의 여자 친구 이솜은 지난 2011년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배우로 데뷔해 지난해 정우성과 호흡을 맞춘 '마담 뺑덕'과 장진 감독의 '하이힐'을 통해 여배우로서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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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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