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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설현 "소속사에서 정해준 몸무게 있어…살쪄서 혼난 적도"

런닝맨 설현, 혼난 뒤 빠르게 다이어트 돌입

런닝맨 설현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소속사에서 정해준 체중이 있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지난 2월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설현은 "소속사에서 먹는 것에 대한 관리가 심했다. 다이어트가 힘들어 연예인을 그만둘까도 생각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설현은 "키가 167cm인데 소속사가 정해준 체중이 48kg이었다"며 "체중조절에 실패하면 혼난 다음에 빠르게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설현은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완벽한 외모와 깜찍한 애교로 시청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런닝맨 설현 맘 고생 많았겠다", "런닝맨 설현 독보적으로 예쁘긴 하다", "런닝맨 설현 이제는 다이어트 그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남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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