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때문에 함께 산다는 소문도…수년째 이혼설 휘말려
할리우드 '잉꼬부부'로 소문난 윌 스미스(47)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44)이 다시 이혼설에 휘말렸다.
2일(현지기준)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와 레이더온라인닷컴에 따르면 윌 스미스의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최근 21세 연하남 래퍼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보도에 따르면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래퍼 어거스트 알시나와 런던에서 열린 와이어레스 페스티벌에 함께 참석했다. 특히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윌 스미스의 이혼설이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사실이 보도돼 더욱 눈길을 끈다.
할리우드라이프는 두 사람의 측근의 말을 빌려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이혼을 준비 중"이라며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지난 5월에 이혼 전문 변호사를 만나 상담을 마친 상태로 큰 변화가 없다면 이혼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이혼설에 휘말렸지만 그때마다 공식 석상에 함께 등장하며 이혼설을 일축했다.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슬하에 아들 제이든(17)과 딸 윌로(14)를 두고 있으며 윌의 전처에게서 얻은 장남 트레이(22)도 있다.
윌 스미스는 '히치' '인디펜던스 데이' '나는 전설이다' '행복을 찾아서' '맨 인 블랙'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톱스타다. 제이다 핀켓은 블록버스터 '매트릭스3 레볼루션' '레인 오버 미' '콜래트럴' 등으로 한국 팬에게도 널리 알려진 배우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