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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레오, 분자요리 최현석 디스 해명 "저격 의도 없었다"

강레오, 최현석 분자요리

강레오, '분자요리' 최현석 디스 해명

강레오 셰프가 '국내파' 최현석 셰프의 분자요리와 소금 뿌리기를 겨냥한 인터뷰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저격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다.

강레오는 지난 19일 채널예스와 인터뷰에서 "요리사가 방송에 너무 많이 나오는 건 역효과다"며 "음식을 정말 잘해서 방송에 나오는 게 아니라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 출연하게 되면 요리사는 다 저렇게 소금만 뿌리면 웃겨주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강레오는 "요리 실력이 우선이어야 하는데 무조건 나도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 인기 있는 셰프가 될 수 있다고 하는 건 좀 아니지 않냐"면서 "한국에서 서양음식을 공부하면 런던에서 한식을 배우는 것과 같다. 본인이 커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자꾸 옆으로 튀는 거다. 분자 요리에 도전하기도 하고"라고 덧붙였다.

최현석은 국내 한 레스토랑에서 12년 간 내공을 쌓은 이탈리아 요리 전문가로 다른 요리사와 달리 유학을 다녀오지 않았다. 과거 한 방송에서 질소를 이용해 휘핑크림을 가루로 만드는 분자요리를 한 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강레오는 26일 다른 매체와 인터뷰에서 최현석을 겨냥한 발언은 아니라고 밝혔다.

강레오는 "누구를 저격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다만 요리사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이야기였다"고 밝혔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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